(신앙서적 추천1) 하나님의대사 – 하나님과 동행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방법

하나님의대사

신앙서적 추천 드려요

하나님의대사 라는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은 오래 전에 발간된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내용이에요.

하나님의대사 도서추천이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어려운 시기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간절했는데 이 책을 보고 진정한 하나님과의 동행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어요.

    “왜 난 이렇게 힘든걸까?”

    “왜 난 하는 일 마다 이렇게 안 되는거지?”

    “다른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은데 하나님은 나에게는 그런 은혜를 주시고 싶지 않으신 걸까?”

    “함께 하신다고 하는데 난 왜 이렇게 외롭게 느껴지는걸까?”

    이런 생각들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던 시기였어요. 기도는 하고 있었지만 기도가 막힌 느낌이 자꾸 들고, 하나님 뜻대로 살고 있고 살아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뭔가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그러던 중 지인 집에 놀러 갔는데 책장에 이 책이 꽂혀 있었어요.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평소에도 ‘난 하나님이 보내신 비밀요원이야. 이 세상에서 난 하나님의 임무를 받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온거야’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하나님의 대사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그래서 지인에게 부탁해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어요.

    책 초반부를 읽으면서 바로 회개했어요. 내가 정말 잘못 살고 있구나….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도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부분들을 책에 담았기 때문이에요.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라서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가 더 크게 느껴졌어요.

    하나님의대사 줄거리

    ‘하나님의 대사’ 는 하나님나라 진척과 하나님나라 백성을 섬기는 데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내 기도를 인도하셨고, 어떻게 신묘막측하게 응답하셨고, 어떻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는가에 대한 김하중 주중대사의 이야기 입니다.

    직업외교관으로 최장수 기록인 6년 반 동안 주중 대사를 지낸 김하중 장로 (현재 온누리교회 장로로 재직중이세요) 의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의 고백에 대한 책이에요.

    주중대사로 근무하면서 사람에 의지하지 않고 사람들 눈을 의식하지 않고 오직 기도로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살아온 이야기예요.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을 지 상상이 되지 않지만, 중요한 건 이렇게 수없이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오직 하나님만 순종했다는 거예요.

    이 책에는 김하중 장로님이 겪었던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소개해 주셨어요.

    이 책에는 외교관으로 일해 온 저자가 직접 체험한,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도 가득합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저자는 중국에서 사스가 창궐하던 시기에 과감히 대통령(당시 대통령 노무현)의 방중(訪中)을 건의하였고, 방중계획 불과 이틀 전에 사스가 공식 종료되는 기적을 체험했어요. 또한 북한 고위 간부였던 황장엽 씨가 망명 신청을 했을 때 점퍼 차림으로 은밀하게 다니며 35일이라는 최단 기간 내에 해결할 때도 그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많은 이들이 있었어요.

    김대중 대통령의 의전비서관 시절 보고 전에 기도를 못한 경우, 대통령에게 잊은 것이 있다며 양해를 구하고 기도 후에 다시 들어갔다는 일화도 있어요. 그가 얼마나 자기 자아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순종하려 했는지를 보여주는 일화들입니다. 그의 삶은 느헤미야나 다니엘 같은 성경 속의 인물들이 왕들 앞에 나아갈 때 먼저 기도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분이었어요.

    그는 이 책에서 평소 나라와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 대상자’가 30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중에는 현직 장차관급 인사인 중국의 친구들도 포함되었어요. 특히 그들을 위해 15년간 하루에 두 번식, 만 번도 넘게 사랑으로 기도했는데, 그들이 영전(榮轉)을 거듭하며 저자에게 큰 도움을 준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이 그의 특별한 기도의 힘이었어요. 그를 통해 우리는 세상에 파송된 하나님의 대사의 능력은 바로 ‘기도’에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김하중 주중대사는 기도하는 대사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기도를 많이 하는 대사님 이었어요. 그는 대사로 근무하면서 대소사를 하나님께 물었고, 그 대답대로 누구도 두려워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한 분이에요. 그럴때에 사람이 보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들도 이루어지는 무수히 많은 경험들을 하셨던 분 입니다. 그는 정부를 대표한 주중 대사이기도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파송을 받은 하나님 대사 이기도 했어요.

    하나님대사 느낀점

    누군가의 특별한 이야기로만 생각한다면 이 책에서 받은 은혜는 아무것도 아닌것에 불과할거예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은 저에게도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삶에도 적용하고 은혜 받을 수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눈물이 나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순간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사람들 눈치보며, 세상의 명예에 의지하며 살아온 자신을 반성했어요. 그리고 한 번에 바뀌지 않겠지만 조금씩 기도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래된 책이라 벌써 읽은 분들도 있겠죠. 꼭 다시 한 번 더 읽어보세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예요.

    하나님의대사 도서추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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