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 아이챌린지 들어보셨어요? 우리 아이도 호비 아이챌린지로 배변습관, 식사습관, 차타기 습관 만들었어요. 아이가 걷기 시작하고 인지능력이 발달되기 시작하면 책이나 영상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부모들이 아이 인지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기 시작하죠. 아이가 습득해야 할 옷입기, 배변, 식사, 잠자기 등 많은 생활습관을 만들어줘야 할 시기에 호비 아이챌린지를 활용해 보세요. 저희 아이는 어떻게 호비를 활용했는지 말씀드릴게요
호비 아이챌린지란?
호비의 원래 캐릭터는 일본의 학습지 회사 베네세 코퍼레이션에서 제작되고 유아용 통신 교육교재에서 등장하는 본작의 주인공 ‘시마지로’를 모델로 삼아 1993년에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방영되었습니다.
회사마다 다른데 교원에서는 어린이용 전집류와 학습지 등에서 본 주인공 캐릭터에 꾀돌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NE능률에서 취급하는 유아용 통신교재 한국판 아이챌린지는 ‘내 친구 호비’라는 제목으로 호비라는 주인공 이름을 사용합니다.
원래 캐릭터 이름은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 입니다.
중요한 건 호비로 우리 아이를 키우는데 엄청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주 캐릭터 호비외에도 베니, 페로, 냥이, 하나, 호비엄마, 호비아빠, 레오아저씨 캐릭터가 있어요.
7개월 부터 시작할 수 있고 만6세 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 STEP 별로 아이의 발달과정에 맞는 교재와 교구를 사용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7개월 부터 시작했는데 아이가 커가는 과정에 맞게 교재, 교구, 영상을 활용할 수 있어서 엄청 좋았어요. 아이가 자라면서 정서와 감정이 발달하는 시기, 양육자와 안정된 정서 교감 경험이 필요한 시기, 안전한 놀잇감을 통해 탐색하는 시기, 스스로 해보는 기회를 가지며 자발적인 탐색과 놀이를 하는 시기, 스스로 해내는 성취감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한 시기 등을 거치게 되는데 호비 아이챌린지는 이러한 단계별로 적용하기 좋은 교재와 교구, 영상을 제공해 주어 활용하기 정말 좋았어요.
저희 아이도 13개월이 지나고 배변습관을 가질 시기에 호비에서 본 배변영상과 책을 보고 “나도 해볼래” 라고 말하며 호기심을 가지고 변기에 앉는 습관을 가질 수 있었어요.
식사습관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비 단계 중 식사시간에 자리에 착 앉는 내용이 있었어요. 엄마, 아빠가 자리에 착 앉고 호비도 호비자리에 착 앉는다 는 내용을 책과 영상에서 보고 식사시간에는 아이 스스로 자리에 앉는 것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호비 아이챌린지는 아이의 단계에 맞는 습관이나 정서들을 재미있게 알려주니 아이도 호비 보는 것을 즐기게 되고 점점 좋아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춤이나 동작들을 따라 하는 일이 많아지고 호비가 하는 것을 따라 하며 생활습관이 하나씩 잡히게 되었어요.
추천이유
호비 아이챌린지 추천드리는 이유는 저희는 아이가 두 명인데 두 아이 모두 호비로 가르치고 있어요. 첫째는 주변 사람들에게 호비가 키워줬다고 할 정도로 호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둘째도 자연스럽게 호비를 접하게 되었고 둘째 역시 날이 갈수록 호비를 재밌어하고 호비를 보며 다양한 습관과 활동들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호비가 이렇게 하네. 너도 해볼래?” 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호비 아이챌린지 외에 다른 학습도구도 체험해 봤지만 호비만큼 재미와 흥미를 가지게 된 교구는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영상을 너무 좋아해서 절제해 줘야 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요즘 학습 프로그램들이 영상이 없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그런 문제는 지혜롭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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